조애나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홍보학과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Parkington International Inc.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하면서 현재 FEBC 극동방송 "애나와 함께하는 음악 여행"을 진행하며 문화 예술업 종사와 동시에 성악가의 꿈을 펼쳐 나가고 있다.

 

우리는 왜 노래를 할까? 왜 음악을 들을까?

 

사람들이 바쁜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예술을 사랑하는 이유가 뭘까?

 

조애나의 노래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조애나는 노래를 사랑한다. 음악에 진심을 담는다. 그 사랑과 진심이 예술로 승화되어 오늘 조애나의 첫 번째 독창회가 봄처럼 피어난다.

 

목을 악기 삼아 부르는 노래에는 그 사람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조애나는 낡고 바랜 물건 하나도 하찮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손때 묻은 정을 귀하게 여기고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다. 화려한 도심 속에 살면서도 인생의 가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에 두는 순수한 사람이다. 매사에 진실되고 진지하고 정직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 이것이 그의 노래에 투영된다. 그래서인지 맑으면서도 중후한 음색과 고음처리의 매끄러움은 탄성을 자아낸다.

 

그가 제도 교육 내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삶 속에서 성악가로서 집중하며 인생의 매 순간을 노래에 집중하고 있기에 더욱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

 

순수한 영혼의 목소리 조애나의 첫 번째 독창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객들에게도 조애나의 아름다움이 오롯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이예랑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1등 졸업

-이태리 유럽 콩쿨 현악부문 1위, 실내악부문 1위

-2016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현재 국제백신연구소 나눔대사, 앙상블 유니송 대표, 현대음악 앙상블 ‘소리’, 로이 앙상블 단원, 덕성여대 음악아카데미, 선화예중·고 출강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예일대학교 및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카네기홀 데뷔

-체코 브르노 음악대학 교수 역임(한국캠퍼스)

-현재 뮤지컬 제작, 다물오케스트라·안산오케스트라 지휘자

 

-독일 뮌헨 국립음대 학·석사,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KBS 신년특집 '세계가 놀란 한국 음악 영재들' 출연

-현재 창원대, 협성대 출강, 한국피아노학회 학술분과 연구원, 화성 피아노 소사이어티, 협성대 소사이어티, 스윗포핸즈, 모모앙상블, LAT앙상블 멤버